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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세기의 부자도 피해 갈 수 없는 것 바로 탈모입니다.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한 번 생기면 벗어나기도 힘들고 평생 관리를 해야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변에서 탈모약 먹어야 되냐 부작용도 심하다는데 먹어도 되는지 많이들 궁금해하십니다. 탈모약을 이해하기에 앞서서 우선 탈모가 왜 생기는지 그 원인에 대해서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
탈모 원인
흔히 유전 때문에 생긴다고 알고 계신 것과는 달리 70% 이상이 바로 영양 부족 스트레스 과다인 경우입니다. 이런 분들은 원인에 맞게 영양 보충 또 생활습관 개선으로 충분히 개선할 수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탈모약 프로페이와 아보다트
정수리나 이마부터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빠지고 두피가 보일 정도로 진행되는 남성형 탈모에는 긴 약물 치료 과정이 필요합니다.
탈모 약에는 바르는 것부터 먹는 것까지 종류가 정말 다양합니다. 그중에서도 탈모 약의 부작용 대명사가 된 제품이
프로페이와 아보다트가 대표적일 것입니다.
탈모약을 처음 먹기 시작하면 이 두 제품 사이에서 많이 갈등하고 두 가지의 가장 큰 차이는 프로페시아는 피나스테라이드고 아보다트는 두타스테라이드라는 이 성분의 차이입니다.
남성형 탈모는 쉽게 말해서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때문입니다. 남성 호르몬은 모낭에서 DHT라는 물질로 전환하게 됩니다. 이렇게 전환된 성분이 두피에서 작용을 하면 모발 파괴 모발 탈락을 초래하게 됩니다.
DHT라는 이 성분은 주로 앞머리와 정수리에 영향을 주는데 이 부위의 모발을 여린 모발로 변하게 하고 또 빠지게 합니다. 대부분의 남성형 탈모가 여기서 시작되는 이유가 바로 이 성분 때문입니다.
남성 호르몬이 DHT로 전환이 되지 않으면 탈모 문제는 해결되는 겁니다.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는 이 효소의 작용을 차단하면서 DHT를 만들지 않고 탈모의 치료를 돕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탈모약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 차이점
5 알파 환원 효소에는 두 가지 유형으로는 1형 2형이 있는데 1형은 주로 피지선에 분비해서 피지의 생성을 관여하고 2형은 모발의 성장에 개입합니다. 이때 프로페시아는 2형만 억제하는 반면 아보다트는 1형과 2형 모두 억제합니다.
아보다트가 훨씬 더 좋은 거 아닌가라고 하실 수 있는데 사실 그렇게 말하긴 어렵습니다. 탈모 원인의 80%는 2형 때문이고 1형의 원인이 없는데도 1형과 2형을 동시에 막아주는 약을 먹어야 된다 사실은 의사들도 추천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탈모약 프로페시아를 사용하는 경우
대부분의 주치의들도 그런 이유로 탈모 치료의 1차적인 선택 프로페시아로 두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남성형 탈모는 피지선의 영향보다는 모유두 주의에 영향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2형만 억제하는 프로페시아로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FDA와 식약처의 인증을 받은 안정성과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탈모약 아보다트를 사용하는 경우
두피에 피지가 많은 경우 1형의 영향 즉 피지선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프로페시아에서 효과 많이 못 보신 분들은 아보다트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보다트의 가장 큰 장점은 체내에서 오래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프로페시아보다 더 오래 작용하기 때문에 프로페시아는 매일 먹어야 되는 반면에 아보다트는 23일에 한 번 먹을 정도로 좀 간편합니다.
탈모약 부작용
대표적인 부작용은 바로 발기 부전 성욕 감소 등의 증상입니다. 약 3%의 빈도수로 이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다행인 건 이러한 증상은 잠시 나타났다가 개선되기도 하고 복용을 중단하면 대부분은 그 부작용이 다 사라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복용을 중단하면 부작용과 함께 약초도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두 제품 모두 장단점이 명확히 있는 남성형 탈모 치료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제품들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꼭 기억하셔야 될 점은 이 두 제품 모두 GHT 호르몬을 억제해서 탈모가 멈추는 약입니다. 결코 머리가 나게 하는 약은 아닙니다.
탈모 약을 복용 중에 탈모가 개선된다고 해서 끊을 수가 없습니다. 한 번 먹기 시작하시면 평생 먹어야 합니다.
탈모 약과 함께 먹어야 하는 영양제
부작용도 심하고 탈모를 완전 낮게 하는 것도 아닌데 유명한 이유는 현재 남성형 탈모 치료의 유일한 대안이기 때문입니다.
탈모약은 심하게 말해서 농약 같다고 생각하시면 농사를 지을 때 우리 해충을 없애기 위해서 농약을 뿌립니다. 그렇다고 이 농약이 농작물을 자라게 해주는 건 아닙니다. 따로 영양소가 풍부한 비료를 뿌려줘야 됩니다. 탈모도 마찬가지입니다.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그 어떤 탈모약을 드시든 간에 영양제는 꼭 반드시 따로 챙겨주셔야 합니다.
■비오틴 비타민 B군
비오틴을 포함한 비타민 B군은 우리 몸에서 판단지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으로 모발의 케라틴 조직을 단단하게 해 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게 비오틴과 판토텐산 비율입니다. 비오틴을 고함량으로 드시는 분들은 참 많습니다. 하지만 비오틴과 판토텐산은 체내에서 경쟁적으로 흡수가 되기 때문에 같이 드시지 않으면 이 판토텐산의 결핍이 올 수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오히려 모발이 더 약화되고 모발의 탈락이 쉬워지고 탈모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아연 크롬 셀레늄과 같은 미네랄도 중요합니다.
아연이 탈모 효소를 억제해서 탈모에 도움 된다고 드시는 분들은 참 많은데 크롬도 중요합니다. 비오틴 드셨을 때 체내 흡수율이 50%도 채 되지 않는데 크롬이 같이 들어갔을 때 비오틴의 흡수율을 더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비오틴 판토텐산 미네랄이 모발을 만드는 데 중요한 일꾼이라고 한다면 모발의 재료도 넣어줘야 됩니다. 모발도 단백질이기 때문에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충분한 아미노산을 섭취 또한 탈모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입니다.
추가적으로 유산균은 우리 몸속 장에서 생성되기도 하고 흡수되기도 합니다. 유산균을 섭취해서 장 내 환경 개선으로 비오틴 생성을 도와주고 흡수율까지 높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줍니다.
비오틴 드실 경우 판토텐산 크롬 셀레늄 유산균까지 같이 섭취해 주시면 좋습니다.
탈모 영양제 추천
■아미노카린
정말 유명한 독일의 탈모 영양제 비오틴을 비롯해서 비타민 B군이 골고루 들어 있고 비타민 A, 비타민C, 아연, 셀렌 구리와 같은 미네랄까지 들어 있습니다. 모발의 재료인 아미노산도 함께 있습니다.
다만 타제품에 비해서 비오틴의 함량이 좀 낮은 편이고 칸토텐산과의 함유량 차이가 큰 점이 단점입니다.
가격도 하루에 1천 원 이상으로 약간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판토모나
비오틴은 고압량으로 들어 있는 해외 제품들과는 또 다르게 비오틴 판토텐산의 비율이 좋습니다. 미네랄 셀레늄 크롬 아연 구리까지 폭넓게 들어있고 크롬까지 들어있는 비오틴은 흔하지 않은데 좋은 제품입니다.
아미노산 엘 시스테인 엘 메티오닌까지 들어 있으면서 또 맥주 효모까지 다 들어있습니다. 맥주 효모 1일 섭취량이 1g으로 짜여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함량을 좀 많이 섭취하려고 해야 해서 하루에 4알씩 먹어야 된다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비타민 b군 일부가 빠지긴 했지만 하루 섭취 기준으로 가격이 7~800원 정도입니다.
■메가푸드
해외 제품으로 비오틴과 미네랄까지 풍부하게 담아져 있습니다. 비타민 B군은 특히 탈모에 필수적인 비오틴 판토텐산 피리독신으로 좀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A, C, 아연 셀렌과 같은 미네랄까지 함유되어 있습니다.
다만 모발의 재료라고 했던 아미노산이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이 구성으로 하루에 900원 정도의 금액이 발생합니다.
■네이처메이드
워낙 유명한 브랜드라 많이들 드시고 있는 제품으로 헤어 네일 피부 전문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다만 이렇게 전문 제품이라고 하는데도 비오틴만 고용량이고 나머지 비타민이나 미네랄 같은 건 성분이 좀 아쉬운 제품입니다.
그래도 그 구성이 좀 아쉬운 만큼 가격은 하루에 200원이라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탈모 치료의 핵심은 적절한 치료와 영양 공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하는 만큼 긴 시간 동안 관리가 필요합니다.
2023.04.12 - [건강 이야기] - 프로페시아 부작용 복용 중 임신에 대한 영향력
2023.02.17 - [건강 이야기] - 비오틴의 탈모에 좋은 효능 효과와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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