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문근융해증와 혈뇨의 이해(근육 파열, 신장 손상, 급성 신부전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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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횡문근융해증와 혈뇨의 이해(근육 파열, 신장 손상, 급성 신부전증까지)

by 쏘쏘한 하루 2023. 5. 25.

목차

    횡문근융해증와 혈뇨의 이해(근육 파열, 신장 손상, 급성 신부전증까지)

    횡문근융해증은 골격근 섬유가 파괴되어 다양한 물질이 혈류로 방출되는 질환입니다. 횡문근융해증의 발생 과정, 일반적인 원인, 증상, 실험실 소견 및 진단 방법 등 횡문근융해증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또한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목차
    1. 횡문근융해증 발생원인
    2. 횡문근융해증 일반적인 원인
    3. 횡문근융해증 증상
    4. 횡문근융해증 진단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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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문근융해증 발생원인

    횡문근융해증은 근육 세포가 파열되어 세포 내 성분이 혈류로 방출될 때 발생합니다. 이 증상은 말 그대로 근육이 터졌다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근육을 구성하고 있는 근섬유 구성물질인 미오글로빈이라고 하는 것이 신장에 가서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침착하게 되면 급성 신손상(신장 손상)과 급성 신부전증으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횡문근융해증 일반적인 원인

    다양한 원인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바로 골격근을 위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골격근 손상을 가할 수 있는 모든 원인을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외상

    심한 화상, 압착 부상, 전기 화상은 근육 조직을 직접 손상시켜 횡문근융해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근육 압박

    장기간의 고정, 구획 증후군(밀폐된 공간 내에서 근육이 압박되는 현상) 또는 근육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면 근육 손상과 그에 따른 횡문근융해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염

    괴사성 근막염이나 바이러스성 근염과 같은 박테리아 또는 바이러스 감염은 근육 염증과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약물 및 약물 (알콜 중독)

    특정 약물, 특히 콜레스테롤 관리에 사용되는 스타틴은 부작용으로 횡문근융해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코카인이나 암페타민과 같은 불법 약물도 근육 파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사 이상

    전해질 불균형(인 또는 칼륨 수치 저하) 및 알코올 중독과 같은 상태는 골격근을 약화시켜 횡문근융해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과도한 신체 활동

    특히 탈수나 열사병과 함께 격렬한 운동을 하면 근육이 파괴되고 횡문근융해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운동선수나 극한의 지구력 활동을 하는 사람에게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한 축구, 뇌전증(간질) 환자에서 발작을 오래 하는 경우도 근육에 손상을 가할 수가 있습니다. 결국 근육이 터지는 모든 상황이 횡문근융해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횡문근융해증 증상

    횡문근융해증의 증상은 근본적인 원인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근력 약화, 전신 근육통, 심한 압통, 부종, 진한 빨간색 또는 콜라색 소변(미오글로빈뇨) 등이 있습니다.

     

     

    진정한 혈뇨와 달리, 횡문근융해증으로 인한 미오글로빈뇨는 현미경 검사에서 적혈구가 보이지 않습니다.

     

    횡문근융해증의 검사 결과를 보게 되면 근육 손상 시 혈류로 방출되는 효소인 크레아틴 키나아제(CK)의 수치가 현저히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CK 수치는 일반적으로 근육 손상 후 첫 24~72시간 이내에 최고조에 달하며, 1,000 U/L를 초과하고 때로는 10,000 U/L를 초과하는 매우 높은 수치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해질 불균형, 특히 칼슘과 방출된 인산염의 결합으로 인한 저칼슘혈증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근육이 손상을 받았으니 근육은 약해지게 되고 그다음에는 통증도 당연히 동반이 될 겁니다. 그리고 근육이 파괴면서 염증 물질이 주변에 쌓이게 되면 부종이 생길 수도 있으며, 추가적으로 크램프(근육경련:쥐) 같은 것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구획 증후군(Compartment syndrome)

    횡문근융해증은 아예 무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self-limiting(자기 제한 방어 방식)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문제가 되는 점이 결국에 부종이 너무 심하게 되면서 국소적으로 주변을 굉장히 압박하게 되어 결국 혈관이라든지 신경을 누르게 됩니다.


    결국 구획 증후군(Compartment syndrome)이 됩니다.

    구획 증후군을 일으켜서 결국 심한 경우에는 근육의 근막(Fascia)를 절개해야 되는 수술을 시행해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급성신장손상, 급성신부전 같은 것들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횡문근융해증 진단 및 치료 방법

    횡문근융해증을 진단하려면 증상, 병력, CK 수치 상승을 체크해야 합니다.

     

    MRI나 초음파 같은 영상 검사는 근육 손상 정도를 평가하고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즉각적인 치료가 중요하며 근본적인 원인을 관리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며 근육 회복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즉각적인 조치로는 소변 배출량을 유지하고 신장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정맥 수액을 통한 적극적인 수분 공급이 포함됩니다.

     

    신장 기능, 전해질 수치, 소변 배출량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심한 경우 또는 구획 증후군이 발생하면 영향을 받은 근육의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외과적 개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횡문근융해증은 급성 신장 손상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즉각적인 인식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한 심각한 질환입니다. 횡문근융해증의 발생 과정, 원인, 증상 및 진단 방법을 이해하는 것은 횡문근융해증을 효과적으로 식별하고 치료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격렬한 활동 후 심한 근육통, 쇠약감, 짙은 색 소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다른 잠재적 원인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횡문근융해증 환자는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성공적으로 회복하고 추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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