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 증상과 원인 자연치료 자연치유 방법
본문 바로가기
건강 이야기

방광염 증상과 원인 자연치료 자연치유 방법

by 쏘쏘한 하루 2023. 4. 24.

목차

    방광
    방광

     

    방광염

     2018년 한 해 방광염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무려 156만 명 대한민국 여성의 50%가 일생에 한 번쯤은 꼭 걸린다는 방광의 감기입니다. 특히 여자라는 생물학적 이유로 여자가 훨씬 더 많이 걸리는 질환이 바로 방광염입니다. 
     

     

     
    대한민국 여성의 50%가 평생 한 번은 걸린다는 방광염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배변 배뇨와 관련된 병을 창피해하기 마련입니다. 치질 변비 설사 그리고 방광염까지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방광염의 원인

    성인의 방광은 약 500cc 정도의 소변을 저장할 수 있는 소변 주머니입니다. 이러한 방광에 세균 감염으로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근데 그 원인균의 80% 이상이 대장균이라는 사실 또한 방광염 환자 10명 중 9명은 여성 여자가 훨씬 많이 걸리는 이유는 신체적인 구조 때문입니다.

    방광염의 가장 큰 원인인 대장균은 말 그대로 동물의 대장에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박테리아입니다. 여자는 이런 균이 많이 살고 있는 항문 또는 질 입구와 요도가 매우 가깝고 요도가 훨씬 짧기 때문입니다. 
     
    남자는 20cm 여자는 4cm 세균이 요도를 타고 방광으로 이동하기가 남자보다 여자가 훨씬 쉽습니다. 방광염 환자들의 연령은 생각보다 정말 다양합니다. 

    20대 초반부터 50대 60대까지 젊은 사람들은 면역력이 좀 더 강하니까 덜 걸리겠지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전혀 아닙니다. 20~30대도 정말 많습니다.
     

     
    여자라는 이유 말고도 특히 방광염에 취약한 경우는 어떤 경우가 있습니다. 당뇨 환자, 고기나 단백질을 많이 먹는 분들 입니다. 단백질을 먹게 되면 우리 몸에서 자연스럽게 분해된 후 단백질 찌꺼기들이 소변을 통해 방출되게 됩니다.

    그런데 단백질을 필요 이상으로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소변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단백질이 나오게 됩니다. 단백뇨는 이럴 경우에는 소변색이 평상시보다 탁하고 거품이 생기거나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또 당뇨 환자는 말 그대로 이 소변에 당이 있습니다. 정상인이라면 소변으로 당분이 나오지 않지만 당뇨 환자는 혈중 당 수치가 많이 올라가 있는 상태이고 신장 기능도 떨어지면서 소변으로 당이 배출되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소변에 당분이나 단백질이 있다는 경우에는 세균이 번식하면서 필요한 영양분이 소변에도 있기 때문에 같은 세균이 들어왔어도 깨끗한 소변보단 당단백이 들어있는 소변에서 더 왕성하게 번식하고 활동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해당하는 당뇨 환자 평상시 식습관이 단백질 위주인 분들은 방광염 예방 관리법 더욱더 짚고 넘어가셔야합니다. 
     
     
     


    방광염의 증상

    방광염의 증산은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로 증상이 매우 뚜렷합니다. 방광은 골반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소변을 볼 때 요도에서 통증이 느껴지거나 아랫배 쪽에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소변이 미친 듯이 자주 마려운데 이게 천천히 마려워지는 게 아니라 참을 수 없을 만큼 갑자기 강력하게 확 마려움이 옵니다. 그래서 소변을 보러 갔는데도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고 잔뇨감이 들고 밤에도 시도 때도 없이 소변이 마렵다면 급성 방광염입니다. 
     
    방광염의 진단 방광염의 진단은 전문가와의 문진과 소변 검사를 통한 균 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만성 방광염

    1년에 세 번 이상 방광염이 발생한다면 안타깝게도 만성 방광염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생활 습관의 개선이 잘 안 되는 분들의 경우 재발률이 정말 높습니다. 
     
    그리고 한 번 걸리면 그 통증이 무시 못할 정도로 괴롭기 때문에 만성 방광염 환자들은 늘 두려움을 가지고 살게 됩니다.

    급성 방광염은 보통 항생제 복용 72시간 안에 모두 사라지지만 만성 방광염은 그보다 치료 기간이 훨씬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방광염 치료 대처법

    방광염 증상이 생겼을 때 병원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부인과 질환이나 비뇨기과 질환은 참고 버티면 감기처럼 남는 게 아닙니다. 

    세균 바이러스 감염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처방으로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병원 가는 걸 두려워하지 마시고 방광염 증상이 생기면 그 즉시 가까운 비뇨기과나 산부인과로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여성분들도 비뇨기과 갈 수 있습니다. 남자만 가는 곳이 아닙니다. 오히려 소변과 관련된 문제라면 산부인과보다 비뇨기과를 가시는 게 더욱 더 바람직합니다.
     
    일반약 용담사간탕 처방약 말고도 일반 의약품으로도 커버가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가끔 소변 시 약한 통증을 느끼거나 잔뇨감이 든다거나 증상이 심하지 않고 아주 약하게 왔을 땐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일반 약으로도 어느 정도 개선이 가능합니다.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 방광염 치료제로 용담사간탕이라는 한방 제재가 있습니다. 예부터 내려오는 동의보감에 따르면 용담사간탕은 음부가 붓고 몹시 가려운데 배가 아프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데 쓴다. 급만성 요도염 방광염 음부 가려움 음부 습진 등에 쓸 수 있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품명도 소변을 떠올릴 수 있는 이름들입니다. 
     
    평상시 방광염 증상을 간간히 느끼시는 분들에겐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상비약입니다. 상비약이란 게 꼭 필요할 때는 집에 없기 마련이니 반드시 구비해 두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그렇게 했는데도 48시간 안에 증상 개선은 없고 오히려 더 나빠지기만 한다면 얼른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방광염 자연치유 습관

    ■방광염일 때는 물을 적당히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너무 안 마시게 되면 소변의 로테이션이 줄어들고 소변의 질이 탁하고 나빠지기 때문에 염증 치료에 안 좋을 수 있습니다. 의식적으로 소량씩 물을 자주 마십시다
     
    ■여성들 소변이나 대변 본 후 반드시 앞에서 뒤로 닦아주시면 좋습니다. 뒤에서부터 닦게 되면 항문과 질을 거친 세균이 요도로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요도와 질 건강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실천해주시면 좋습니다. 
     
    ■너무 잦은 세척은 오히려 세곤층을 무너뜨려서 나쁜 균의 번식을 도울 수가 있습니다. 
     
    ■비대를 너무 자주 사용하는 것도 요도와 질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비대의 수압으로 질과 요도의 산도 균형 세균층의 균형이 깨질 수가 있기 때문에 밑을 깨끗이 한다고 수시로 비대를 쓰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습관적으로 소변을 참으시는 분들 방광에 굉장히 자극이 가는 행동입니다. 똥마려운데 계속 참으면 장 운동 더뎌지고 변비 오듯이 소변을 계속 참게 되면 방광을 이루고 있는 근육들도 경련이 생기면서 힘들어집니다. 
     
     
     


    방광에 자연치료 자연치유에 좋은 크렌베리 

    있어서는 안 될 곳에 번식하는 균의 감염이기 때문에 유산균 복용으로 건강한 세균층을 관리해주는 게 좋습니다.

    크렌베리 추출물로 이루어진 영양제나 크렌베리 주스도 많이 추천합니다. 크렌베리 안에 들어 있는 프로 안토시아니딘이라는 성분이 방광 세포벽에 세균이 달라붙지 못하게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치료가 아닌 예방 목적으로 특히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중년 여성층 임산부 방광염 경험자들은 꾸준히 복용해 보시면 좋습니다. 가장 좋은 영양제는 영양제가 아니라 수분입니다. 
     
    커피 대신 물 섭취를 늘리는 게 무엇보다 가장 도움되고 중요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