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다래끼 빨리 낫는 법과 다래끼 나는 이유와 원인 그리고 약 추천

목차
1. 눈 다래끼
2. 다래끼 원인
3. 다래끼 세균 감염의 원인
4. 눈 다래끼 약
4-1. 눈 다래끼  안약
4-2. 눈 다래끼  먹는 약
5. 눈 다래끼 약 이외의 관리 방법
5-1. 온찜질
5-2. 눈 전용 클렌징 티슈

눈동자

눈 다래끼

최근에 그렇게까지 피곤하니까 다래끼가 나게 됐습니다. 이것 때문에 좀 고생을 좀 하게 돼서 알아보게 됐습니다. 다래끼가 났을 때 무조건 병원부터 가야 할까 병원 안 가고 약국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과 다래끼의 원인과 분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래끼 원인

크게 두 가지로 분비샘에 기름이 쌓이면서 생긴 염증 세균 감염으로 인한 화농성 염증 분비된 기름으로 인한 다래끼는 콩 가래기라고 불립니다.

 

원래 기름은 잘 흘러나와야 정상인데 이게 어딘가에서 막혀버리면 뭔가 피부 깊은 안쪽에서 생긴 콩알 모양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만지면 살짝 단단하고 통증이나 붉어짐도 거의 없습니다. 그냥 본인에게 신적 창피함만 줄 뿐입니다. 

 

세균 감염의 경우에는 통증이 많이 심합니다. 주변 부위까지 붉어지기도 하고요 굉장히 고통스럽습니다. 

 

콩 다리기보다는 더 겉에서 생기는 속다래끼 겉다래끼 이렇게 있습니다. 

 

 

 

 

다래끼 세균 감염의 원인

다래끼 나는 이유와 원인은 스트레스가 많거나 피곤하고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여기다 잘 안 씻은 손으로 눈을 만진다거나 그런 환경에 노출이 되었을 때 생기기 쉽습니다. 

 

저도 얼마 전에 통증 없는 콩다래끼가 생겼었는데 그냥 하나도 아프지는 않고 꿀쩍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바로 병원부터 가셔도 되긴 하는데 무조건 병원부터 가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눈가에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겁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드려서 터뜨릴 수도 없고 진짜 아플 것 같고 아무 약이나 바를 수도 없고 근데 보통 다래끼라는 게 한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긴 합니다. 

 

다만 사라지기까지 내 눈에 달려 있는 그 뻘겋고 흉측한 그 다래끼 그거를 빨리 없애고 싶을 뿐입니다. 

 

병원에 가시면 진짜 심한 분들은 떼서 수술을 받기도 하고 아니면 대부분은 먹는 약 안약을 받아오실 것입니다. 항생제 소염 진통제와 같은 걸 줄 텐데 이런 거 제대로 복용 잘하고 만약 잘 넣으면 금방 가라앉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많이 심하지 않거나 생긴 지 하루 이틀 초기 상태라면 약국부터 가셔도 그렇게 늦진 않습니다.

 

 

 

 

눈 다래끼 약

 

눈 다래끼 안약

다래끼 안약으로 아이케어, 시크린, 신폴에이, 신도톱굴 등은 제약회사가 달라서 그렇지 성분이나 약효가 거의 다 비슷한 제품들입니다. 

 

구성 성분 4가지

항생제의 설파메톡사졸, 항염 작용에 글리시리진산, 충혈 완화에 아미노 카프론산, 가려움증의 클로르 팬이라고 결막염이라든가 다래끼 눈 충혈 눈 가려움에 두루두루 사용할 만한 제품입니다.

한두 방울씩 하루에 세 번에서 6번 정도 쓸 수 있고요 렌즈를 낀 상태로는 쓰지 마사기 바랍니다. 렌즈 자체가 그냥 그 눈 염증이 안 좋습니다. 

 

 

눈 다래끼 먹는 약

배농 산급탕과 갈근탕 먹는 약으로는 한방제제를 추천해 드립니다.

 

■배농 산급탕

말 그대로 농을 산출시킨다 농을 뺀다 이런 뜻입니다. 그래서 눈 다래끼나 피부 여드름 고름 같은 게 생겼을 때 그걸 먹으면 농 배출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갈근탕

다래끼보다는 몸살감기에 주로 더 많이 쓰이는 한방제제입니다. 다래끼에서도 초기에 드시면 염증을 빨리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래끼가 올라온 즉시 없애고 싶은 분들은 안약과 먹는 약 한 가지씩 병행 치료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단 약국마다 가지고 있는 제약사나 제품 종류가 다 다르기 때문에 성분만 동일하면 어떤 걸 드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리고 당부의 말씀은 안약이든 먹는 약이든 같이 치료를 하든 치료를 시작한 지 2~3일이 지나도 차도가 없다면 바로 안과로 가셔야 합니다. 

 

 

 

 

눈 다래끼 약 이외의 관리 방법

온찜질

다래끼가 올라오거나 올라올 것 간은 느낌이 들면 바로 온찜질부터 해 보시면 좋습니다. 눈 주변을 따뜻하게 해 주면 막혀 있던 기름이 녹으면서 자연스럽게 배출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혈액 순환이 잘 되면서 붓기나 염증을 조금 가라앉힐 수가 가장 쉬운 방법은 스팀 타월로 하는 게 가장 쉽습니다. 

 

물에 젖은 타월을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뜨겁지 않고 따뜻할 정도 10분씩 하루 3~4번 정도 해주면 좀 눈에 띄게 가라앉는 거 보실 수가 있습니다. 

 

다만 세균 감염 다래끼가 보통 통증이 많이 심하기 때문에 통증도 심하다 욱신거리고 아프면 중간에 냉찜질도 섞어서 해주시면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눈 전용 클렌징 티슈 

눈가가 청결하지 못할 때 세균 감염이 일어나거나 분비샘이 막히면서 다르기가 생길 확률이 높아 그렇기 때문에 청결 관리 잘해 주시는 게 또 예방도 되고 도움도 됩니다.

 

이럴 때 쓰실 만한 눈 전용 클렌징 티슈가 있습니다. 안구를 닦는 게 아니고 눈꺼풀 겉에만 닦으시는 건데 하면서 마사지도 되고 고름 배출에도 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집에서 다래끼를 막 무리하게 짜려고 하시면 오히려 그것 때문에 더 큰 감염이 생길 수도 있고요 위험합니다. 그러니 무리해서 짜지 마시고 그냥 눈 전용 티슈로 살살 닦아내주기만 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래끼가 터지기도 합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 더더욱 안구 청결에 주의해 주시고 내 손에 세균이 가장 많다는 거 명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손 씻기 눈 만지지 않기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