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푸시럽 부작용과 성분

코푸시럽

기침약으로 많이 드시고 계신 코프 시럽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갈색병에 들어 있었던 코푸시럽은 과거에 굉장히 많이 사랑받았던 기침약이고 지금도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기침약입니다.  

 

근데 요즘에 처방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지금 빨간색 색깔의 코크 시럽은 과거에 드셨던 코푸 시럽과는 조금 다른 코프 시럽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코푸시럽 약성분의 효과

기침이라든지 가래를 완화시키기 위해서 병원 처방약으로 많이 병용되고 있는 코프 시럽에는 총 4가지 성분이 들어있어 있습니다. 

 

주석단디히드로코데인(중추성 진해제) 그리고 매 칠 에페드린(교감신경 자극제), 클로르페니라민(항 히스타민제), 염산암모늄(거담제) 이렇게 4가지가 복합이 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염산암모늄 같은 경우에는 가래를 제거하는 효능이 굉장히 뛰어나고 주석단디히드로코데인 같은 경우에는 기침 중추 연수라고 하는 기침 중추에 작용을 해서 기침을 억제해 주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클로르페니라민의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로 재채기나 콧물 가래를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고 매 칠 에페드린 같은 경우에는 신경을 교감 신경에 작용해서 기관지를 약간 확장해 주는 작용들 이렇게 4가지 복합 작용으로 기침 가래를 완화시켜 줍니다.

 

주석단디히드로코데인 같은 경우에는 액체로 되어 있고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약효 발현 시간이 보통 30분 이내의 약효 발현 시간이 나타나게 돼 있습니다.

매 칠 에페드린 같은 경우에도 15분 그리고 히드 페니람의 경우에도 15분 정도면 약 효과가 발휘가 됩니다. 

즉 약을 먹고 나서 보통 15분에서 30분 정도 있으면 약효가 발현되기 시작해서 2시간 정도 있으면 최고의 효과가 발현이 됩니다. 그래서 약을 복용하고 나서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기침이 덜해지는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단 코프 시럽의 경우에는 증상 완화제이기 때문에 약을 먹는다고 해서 증상 자체가 완전히 클리어되는 것은 아니에요. 원인 치료를 하면서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으로 써야 하고 기침 중추를 억제해서 기침을 하기 때문에 갈의 분비가 원활하게 나타나야 되는 증상에는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의해서 써야 됩니다.

 

 

 

 

코푸시럽 부작용

이러한 다양한 약물이 복합되어 있기 때문에 몸에서 나타나는 다른 부작용 그러니까 원하지 않는 효과들도 나타나게 되는데 클로르페니라민같은 경우에는 뇌로 뇌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히스타민제 제1세대 히스타민제예요.

 

때문에 졸리거나 진정 효과가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까 15분 만에 흡수가 돼서 효과를 발휘한다고 했기 때문에 역시 부작용도 빠르게 나타나는 특징을 보입니다.

 

혹시 운전이라든지 또는 어떤 업무를 집중해서 해야 되는 경우에는 약을 먹고 잠시 후면 약간 나른한 느낌 또는 어지러운 느낌 뭔가 기분이 컴다운되는 느낌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된다는 점을 좀 기억해 두셔야 됩니다. 

 

주석단디히드로코데인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한외마약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한외마약이라고 되어 있어서 이게 마약인가 이렇게 좀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한외마약경우에는 마약 성분을 띠고 있긴 하지만 이 약 자체가 중독성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이것만 단독으로 빼가지고 마약으로 만들 수가 없기 때문에 이름이 한우의 마약으로 붙은 겁니다.

하지만 작용하는 기저는 모르핀과 비슷하다고 보실 수가 있어요. 그래서 기침 중추에 작용하기 때문에 중추에 작용해서 호흡이 억제되는 연령대 보통 12세 소아, 12세 이하 소아의 경우에는 이 주석단디히드로코데인을 사용할 수 없게끔 식약처에서 규정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집에서 이거 가지고 계신다 하더라도 12세 이하 소아의 경우에는 함부로 사용하시면 안 되는 약입니다. 가정상비약으로는 쓸 수 없는 전문의약품이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 두시고 이렇게 기침 중추로 어깨 하기 때문에 약간 호흡이 좀 약간 다운되는 느낌이 좀 있을 수 있고 거기에 따라서 약간 진정 효과도 있을 수가 있어서 매 칠 에페드린과 함께 진정 효과가 발휘되면 졸림 증상이 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경에 작용해서 장관 운동을 억제하기 때문에 변비가 유발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굉장히 중요한 점입니다. 이거 잘 모르고 계시기 때문에 기침약을 먹었는데 변비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두지 않으시면 감기에 걸렸더니 변비에 걸려 변비약을 또 먹어야지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장관 운동을 억제하는 이러한 코프 시럽을 쓰고 난 다음에 아락실이라든지 팽창성 하제를 사용했을 때 자칫 잘못하면 크게 부작용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감기약을 드시고 나서 변비가 생겼을 때는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에게 상의하시고 지금 먹는 약물에 의해서 혹시나 변비가 생기지 않는 것인지는 확인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교감 신경에 작용하는 약물이 들어 있기 때문에 약간 손 떨림이라든지 또는 잠이 저녁에 잘 안 온다든지 입마름 증세들이 생길 수가 있고 소변이 약간 불편해지는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코푸시럽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지만 그리고 효과도 굉장히 빠르고 효과가 빠르기 때문에 그만큼 기침하면 코프 시럽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양한 복합제 그리고 전문의약품으로 이루어진 약이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서 나타나는 부작용이 있다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 두시고 혹시나 약을 드시고 나서 내가 원하지 않는 기침 가래가 아닌 내가 원하지 않는 불편한 점이 있었을 때는 반드시 약사와 상의하셔서 적합한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코푸 시럽 상비약으로 쓰시면 안 된다는 점 다시 한번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