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핵, 치루, 치열 암으로?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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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치핵, 치루, 치열 암으로?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by 쏘쏘한 하루 2023. 5. 13.

목차

    치질이란?

    항문에 흔하게 생기는 치질을 방치하면 암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우리 몸은 음식을 섭취하고 찌꺼기를 직장과 항문에 보관했다가 신호가 오면 배변을 합니다.

     

    이때 변비가 있다면 딱딱한 변을 보기 위해 항문에 과도하게 힘을 줄 때 항문 안쪽에 위치한 조직이 부풀어 오르기도 하고 출혈과 큰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것을 다 통틀어 치질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치질 증상 중에서 방치하면 암으로 변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항문이 어떤 증상을 방치하면 암이 되는지 암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까지 알아 보려고 합니다,

     

     

     

     

    60만명의 치질 환자들

    변을 얼마나 잘 배설하느냐에 따라 건강을 좌우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변을 힘들게 볼 경우 항문이 찢어져서 피가 나거나 항문 안쪽의 살덩어리가 밖으로 돌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항문에 생기는 질환은 병원 가는 게 쉽지 않습니다. 이유는 항문을 보이고 진료를 받고 치료를 한다는 게 이게 수치스럽고 부끄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문제가 있어도 숨기고 참다가 참다가 더 이상 안 되겠다 싶을 때 병을 키우고 나서 그때서야 병원을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변을 볼 때 세상 구경하겠다고 밖으로 빠져 나왔던 살덩어리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겁니다. 덩어리가 작은 초기일 때는 알아서 원위치로 잘 들어갑니다만 이것을 오래 방치하고 커지면 얘기는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변을 볼 때 변과 함께 빠져나왔던 덩어리가 변을 다 본 후에도 다시 안 들어가고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그 통증도 끔찍합니다. 앉아도 아프고 걸어도 아프고 그래서 손가락으로 구겨 넣기도 합니다. 더 심해지면 구겨 넣어도 도로 빠져나오게 된다는 겁니다.

    이런 증상을 치질이라고 합니다. 흔히 치질이라고 부르는 항문 질환 환자 수는 어마어마하게 많다고 합니다. 질환이 있어도 말을 안 하고 있을 뿐이지 참다가 병원을 찾는 환자가 그렇게 많다는 겁니다.

     

    건강 보험 심사 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매년 항문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가 60만 명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그 정도로 항문질환은 현대인들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항문 질환의 종류

    전문가들은 항문 질환인 치질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고 합니다. 치핵과 치열 치루로 나뉘며 치핵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흔한 증상이라고 했습니다.

     

    치핵이 많이 발생하는 원인은 변비로 인해 딱딱해진 변을 과도한 힘을 주면서 배설하는 행동을 반복할 때 항문 안쪽의 치핵인 살덩어리가 밖으로 밀려나오는 증상입니다.

    증상은 특히 젊은 여성들이 굶는 다이어트를 하다가 변비와 함께 치질로 이어지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합니다. 살이 찔까 봐 식사량을 줄이다보니 대변 양이 적어서 장이 운동을 안 하고 가만히 있게 되고 그러다 보니 변이 장 속에 오래 있으면서 수분을 빼앗기고 딱딱해집니다.

     

    이것을 내보내려고 힘을 줄 때 항문에 심한 압력이 발생해 치질이 생긴다는 겁니다.

     

    또한 전문가들은 50대 이상 노년층들의 경우도 치질이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노년에는 치핵 조직을 고정하는 근육이 노화로 인해 느슨해지고 지지하는 힘이 약해지면서 살덩어리가 빠져나오는 경우도 많다고 했습니다.

     

    또한 치혈은 항문 주변 근육이 찢어지면서 출혈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치루는 항문 주변에 생긴 농양의 고름이 배출되면서 항문 바깥쪽 피부에 작은 통로가 생기는 질환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항문 주위에 생긴 염증을 방치하면 치루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치료가 발생하는 원인은 항문 샘의 균이 감염되어 발생하는데 특히 면역력이 떨어진 노약자들과 당뇨 대장 염증성 질환인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 결핵 또는 염증이 잘 생기는 분들이 치료가 잘 생긴다고 했습니다.

     

     

     

     

     

    치루가 암으로?

    그런데 충격적인 것은 치료를 오래 방치하면 암으로 진행한다는 겁니다.

    더 무서운 것은 치료 암은 드물기는 해도 일단 치료 암이 발생하면 1년 이내에 사망할 위험이 높은 치명적인 암이라는 겁니다.

     

    치루의 증상은 항문 주변 피부에서 난 구멍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름이나 분비물이 나오면서 악취가 나고 속옷에 분비물이 묻은 게 보이는 것 입니다.

     

    또는 항문 주변의 피부가 자극을 받아서 불편한 느낌과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치루가 생겼을 때 감기 몸살 기운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대장항문 전문가들은 치료 초기 증상이 몸살 감기와 매우 비슷하다고 했습니다.

     

    염증 반응으로 온몸에 열이 나면서 쑤시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때 항문 주변에 통증을 미처 못 느끼고 감기에 걸렸나 보다 하면서 감기 치료를 하는 경우도 많다는 겁니다.

     

    그러나 자세히 관찰해 보면 배변 시에 항문 안쪽이 따끈거리고 항문 주위에 종기가 난 것처럼 붓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감기와 구분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증상이 더 심해지면 견디기 힘들 정도로 항문에 큰 통증이 나타납니다. 또한 항문이 계란 크기 정도까지 부풀어 오르는 증상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치루는 항문질환 중 가장 힘든 질환이고 장기간 방치하면 변이 저절로 새는 변실금과 또는 항문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이런 치료를 10년 이상 방치했다가 항문암으로 이어진 사례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발생하고 있다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항문 점막에 염증이 생겼다가 새로운 세포로 재생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암이 발생했을 것으로 본다고 했습니다.

     

     

     

     

    치루 관리 방법

    항문에 염증이 생기는 치루가 생겼을 때 어떻게 관리를 해야 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우선 항문에서 피가 자주 보이거나 속옷에 분비물이나 고름이 묻어 있고 통증도 생긴다면나 무조건 병원을 찾아가서 검사를 하는 게 정답입니다.

     

     

     

     

     

     

     

    또한 평상시에 변을 보고 나서 항상 따뜻한 물로 항문 주변을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잘 말려주는 게 안전합니다. 또 배변 시에 너무 과도한 힘을 주거나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행동은 당장 멈추셔야 합니다.

     

    또 갈증이 나지 않아도 수시로 수분을 섭취해 변비를 예방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치료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 점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노년에는 노인성 변비로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거나 과도하게 힘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출혈이 생기고 세균이 침투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서 더 조심해야 합니다.

     

     

     

    항문에 발생한 질환을 흔한 질환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부끄럽다고 생각해 방치하고 계신 건 아니신가요 항문 질환 절대 그냥 두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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