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무좀약 (먹는약과 바르는약) 증상에 맞는 치료 방법

목차
1. 손톱 발톱 무좀
2. 발톱 무좀에 걸리는 이유
3. 발톱 무좀의 종류
4. 4가지 발톱 무좀약 유형별 치료 방법(먹는 약과 바르는 약)
     4-1. 발톱 무좀약 먹는 약(경구약) 부작용
     4-2. 발톱 무좀약 바르는 약

손톱 발톱 무좀

일반적으로 발 피부에 생기는 무좀과는 치료 방식도 다르고 완치까지 걸리는 시간도 다 다릅니다. 원인은 곰팡이균 감염입니다.

 

피부 사상균이라는 곰팡이 균에 감염되면 각질을 녹여서 이를 영양분으로 먹고사는데 머리에 생기면 두부백선 발에 생기면 조금 손발톱에 생기면 조갑백선이라고 말하게 됩니다.

 

가장 흔한 것이 조갑백선이며 그중에서도 발톱이 가장 많습니다.

 

 

 

 

발톱 무좀에 걸리는 이유와 원인

이미 걸린 사람으로 인해 전염되는 경우,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되어서 곰팡이 균에 감염된 경우, 또는 자신의 발에 있는 무좀을 장기간 방치하여 발톱으로 전염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그중 마지막 자신의 발에 있는 무좀을 장기간 방치로 발톱으로 전염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이 외에 무좀이 잘 발생할 수 있는 요인에는 당뇨 비만 심혈관질환계 환자 또 60대 이상 노인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면역력과 연관이 깊기 때문입니다. 

 

 

 

 

발톱 무좀의 종류

발톱 모좀의 증상은 발톱이 하얗게 변하면서 두꺼워지고 부서지기도 하고 심하면 바닥에서 분리되어 떨어져 나가기도 합니다. 

① 원위 측의부 조갑하 조갑진균증 쉽게 말하자면 발톱의 끝부분과 양쪽 끝에서 시작하게 되는 무좀입니다. 발톱 무좀 중 가장 많은 50% 이상을 차지합니다. 대부분 발무좀이 발톱으로 전염되어서 생기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② 표면이 하얗게 변하면서 생기는 무좀입니다. 겉이 하얘지면서 갈라지고 떨어지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표면에만 감염이 되고 내부는 괜찮기 때문에 비교적 가볍다고 볼 수 있습니다. 

 

③ 발톱 뿌리 쪽부터 시작하는 경우 끝은 멀쩡하고 뿌리 쪽부터 감염이 시작되는데 이게 발톱 무좀 중 가장 드물게 발생합니다. 주로 당뇨가 있다거나 에이즈 질환으로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경우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에이즈 환자에서 발톱무좀을 가지고 있는 케이스 중 80% 이상은 이 무좀 형태를 보였다고 합니다. 특히 젊은 나이에 이 3번 유형의 무종이 생겼다는 것은 자신의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건 아닌지 한 번쯤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④칸디다균 감염성 무좀은 발톱이 전체적으로 부스러지고 파괴되는 단계까지 가게 됩니다. 이 역시 당뇨가 있다거나 항생제 장기 복용으로 면역력이 많이 무너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4가지 발톱 무좀약 유형별 치료 방법(먹는 약과 바르는 약)

발톱 무좀 증상 종류1, 2, 3, 4

4가지의 각 발톱 무좀 유형과 그 상태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바르는 약만으로 가능한 경우는 1번 유형 중 발톱 면적의 절반 이하일 때 또는 2번 무좀일 때 반대로 먹는 약을 써야 하는 경우는 1번 유형 중 면적의 절반 이상 진행된 경우 또 3 ,4번 무좀에 해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전신 항진균제를 쓰셔야 합니다. 

 

먹는 무좀약은 부작용도 많고 다른 약과의 상호작용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미 복용 중인 약이 있는데 상호작용 때문에 같이 쓸 수 없다거나 부작용 때문에 드실 수 없는 분들은 바르는 약만 쓰거나 복용 중인 약을 중단하고 무좀 약을 먹을 수 있는지는 그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때문에 진료 볼 때 상담받아보셔야 합니다. 

 

발톱 무좀에 쓰이는 먹는약(경구약) 3가지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먹는 게 있고 1주 먹고 3주 휴약 하는 게 있고 매일 먹는 약도 있습니다. 무좀 상태와 진료 의사가 누구냐에 따라 어떤 약을 처방하는지는 조금씩 다 다르지만 무좀 치료에서 중요한 건 정해진 기간 동안 제대로 된 복용 방법을 지키며 본인이 처방받은 약을 끝까지 다 드셔야 완치하실 수가 있습니다. 

 

 

 

발톱 무좀약 먹는약(경구약) 부작용

대체로 간독성이 많이 나타나고 그 외에도 두통 복통 구역 구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나타나는 부작용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가장 흔한 몇 가지입니다.

 

그중 가장 주의하셔야 할 건 바로 간독성입니다. 약물의 대사가 간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평상시 간이 많이 안 좋으신 분들은 약을 먹고 싶어도 못 드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약을 먹게 된다면 먹는 중간이나 복용이 다 끝난 다음에도 간기능 검사를 하면서 나의 상태를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상호작용에 대해서 먹는 발톱 무좀 치료제는 다른 약과의 상호작용이 워낙 많기 때문에 병은 금기이거나 같이 먹지 않도록 권장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인이 평상시 먹고 있는 약이 있다면 진료 볼 때 꼭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발톱 무좀약 바르는 약

발톱 무좀의 진행이 50% 미만일 때 초기부터 쓰셔야지 효과가 가장 좋고 그 이상 진행된 상태라면 별 효과를 못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해보고 효과 못 느낀 분들 많다고 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발톱 무좀이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바르는 거 외에도 먹는 약과 같이 처방받아서 치료하셔야지 더 빨리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들 알고 계시는 풀 케어는 발톱을 갈아내는 작업 없이 매일매일 매니큐어처럼 바르기만 합니다. 바른 후 6시간은 씻지 말고 자기 전에 바르면 좋것이 좋습니다.

 

 

 

발톱 무좀 완치를 위해선 변형된 발톱이 다 깎여 나가고 깨끗한 발톱이 끝까지 다 차올라야 되는데 발톱 무좀약을 먹는다고 해서 이 변형된 발톱이 멀쩡하게 변하는 건 아닙니다. 새로 자라나는 깨끗한 발톱이 끝까지 차오르려면 짧은 시간에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경구약을 처방받았다하더라도 아무리 짧아도 3개월 이상은 드셔야지 효과가 나타납니다. 바르는 것만 생각하신다면 최소 6개월 이상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끈기와 부지런함만 있다면 무좀을 완치하실 수 있습니다. 

 

발톱 무좀 치료 시 먹는 약이든 바르는 약이든 내가 원한다고 해서 선택권이 나에게 있지 않습니다. 발톱 무좀의 유형과 진행 상황에 따라 치료 방법이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현재 상태를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발톱에 무좀이 있다고 해서 처음부터 풀 케어 혹은 그런 일반약을 구매해서 바르는 건 삼가야 합니다. 

바르는 약만 사용해도 되는 단계라면 일반약 구매해서 풀 케어 같은 약 사용해 주시면 되는데 꾸준히 부지런하게 쓰셔야 합니다. 최소 6개월 이상은 발라야 완치의 길로 가실 수 있습니다. 

단 경구 무좀약은 부작용이나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을 특히 주의해야 해서 진료 시 충분한 상담 후 처방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