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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중고거래 이젠 당근과 번개 장터에서 가능합니다!
포장도 뜯지 않은 홍삼과 비타민, 방 한켠에 쌓아두지만 말고 팔아서 짭짤한 생활비를 벌어봐요! 오늘의 절약 트렌드,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 시범사업’을 소개합니다.
새로운 중고거래 트렌드
건강기능식품이란 무엇인가요?
건강기능식품은 홍삼, 비타민, 유산균, 오메가3 등의 영양제를 포함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 만든 식품'을 말합니다. 이런 건강기능식품은 이제 중고거래가 가능해졌습니다.
정부의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 시범사업'이란?
정부는 2023년 5월 8일부터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 시범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시범사업은 적어도 2024년 5월 8일까지 시행되며, 이 기간 동안 건강기능식품을 중고로 사고팔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하지 않는 건강기능식품을 팔아 수익을 올리거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건강기능식품 거래 가능한 플랫폼
건강기능식품 거래가 가능한 플랫폼은 두 곳입니다. 당근마켓과 번개장터입니다. 이 두 플랫폼의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를 이용하면 됩니다.
거래 가능한 제품의 조건
- 개봉되지 않은 상태의 제품
- 제품명과 표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
- 실온 또는 상온 보관이 가능한 제품
- 소비기한이 6개월 이상 남은 제품
이 조건을 만족하는 건강기능식품이라면 누구나 중고거래를 통해 판매할 수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중고거래로 짠테크 꿀팁
판매할 때는 꼼꼼하게
- 연간 10회 이하(무료 나눔 포함)만 판매 게시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 누적 금액은 최대 30만 원까지만 가능합니다.
- 질병 예방 및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오해할 만한 표현(예: '몸살 뚝 떨어지는 홍삼 액기스')을 적으면 부당 광고 행위로 제재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연휴를 노려보기
건강기능식품이 선물로 가장 많이 오가는 연휴 기간에는 당근마켓과 번개장터를 적극 활용해보세요.
다가오는 추석에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중고거래로 산 건강기능식품에 이상이 있다면?
구매한 건강기능식품에 문제가 있다면 먼저 제조사에 연락해보세요.
그래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상담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제 건강기능식품 중고거래를 통해 실속있는 소비를 실천해보세요!
마무리
이번 정부의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 시범사업'은 많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건강기능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고팔 수 있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중고거래의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도 챙기고, 생활비도 절약하는 스마트한 소비자가 되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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